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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학공파 수도권 종회 병천 고유제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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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10-07-06 13:18 조회1,9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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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헌관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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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작- 태선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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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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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관 음복례(우로부터 초헌-태욱, 아헌-운식, 종헌-성회, 첨작-태선)

 

 이어 직일을 맡으신 상옥님은 ‘오늘 이 고유제에는 수도권 종회의 깊은 효심(孝心)과 새 조직체의 단결과 분발을 바라는 깊은 정성이 담겨 있었다’면서 매우 큰 찬사의 평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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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일평을 하시는 상옥 병천종약소장님

 

 그리고 전 일행은 음복을 하며 태욱회장님, 남응대종회장님, 상천 제학공파회장님의 인사가 있었고, 이날 처음 만나는 종친들의 소개가 있었으며 이번에 충남 도의회의원으로 당선된 득응님의 인사가 있었다. 이때 천응 제학공파부회장님은 현재 짓고 있는 재실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순수 전통 한옥식으로 짓고 있으며 금년 시제 전까지는 완성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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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욱 회장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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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응대종회장님 인사

 

 고유제를 봉행한 도정강사는 일찍이 1594년 창평이씨께서 별세하신 후 아드님인 교관공(휘 時進)께서 건물을 지어 글을 읽던 곳이라 한다. 우리 전통식이 아닌 중국식 모습이 이채롭다. 중국 명나라 대풍수로 임란 때 귀화한 두사충(杜師忠)이 창평이씨할머니의 명당 묘소터를 잡아 준 뒤 은 서말을 받고 도정강사터와 건물 설계까지 알려준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었다. 이 건물은 1946년에 중건되었으며 서당, 회의소, 각종 문헌 발간소, 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어 일행은  뒷산으로 올라가 충무공 시민장군의 어머님이신 창평이씨할머니와 교관공(휘 時進)의 묘소를 참배하고 명당터라 불리는 풍수설을 해설 자료를 통해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갈마음수형의 묘소에는 석물을 쓰지 않는다는 풍수설에 따라 석물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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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평이씨할머니 묘소-석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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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관공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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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소에서 본 전방, 들어오는 물길을 바라보고 있다.

 

 도정사로 내려와 영단에 모셔져 있는 문숙공(휘 永暾), 상락백공(휘 縝), 제학공(휘 益達)의 3위 영단과 맨 우측에 제단으로 모셔져 있는 4위 선조님(사간공 휘 顧, 감찰공 휘 孟廉, 주부공 휘 哲鈞, 승지공 휘 壽亨)의 영단과 제단 글씨들을 하나하나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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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정사. 좌로부터 문숙공(휘 永暾), 상락백공(휘 縝), 제학공(휘 益達), 4위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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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도정사 입구의 구암공(휘 忠甲) 사적비, 창평이씨 묘비, 교관공(휘 時進) 묘비 등을 살피고 차를 타고 가전리 입구의 음식점 <돌모루 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은 교관공의 종손인 용남(容男)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맛있는 오리탕과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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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암공 사적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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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의 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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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평이씨 묘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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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평이씨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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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평이씨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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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관공(휘 時進)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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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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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서 좌측의 서있는 분이 교관공 종손(용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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