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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공(휘 명리-문온공 아드님)묘지 보물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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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14-05-08 06:07 조회3,1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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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재/정책


 

문화재청,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 등 보물 지정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7일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粉靑沙器 象嵌 ‘正統4年銘’ 金明理 墓誌) 등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는 조선시대 성천도호부 부사(成川都護府 副使)였던 김명리(金明理 1368~1438년)의 가계와 이력 등 행장(行狀)을 적은 묘지다.

종 모양으로 만들어진 묘비로 희귀한 사례이다. 지문(誌文)은 유의손(柳義孫, 1398~1450년)이 지었다. 이 묘지는 개인사를 적고 있으나 조선 초기의 사료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어서 자료적 가치도 높다. 


 

댓글목록

김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영
작성일

김명리 묘지호(金明理 墓誌壺)가 보물로 지정됨을 축하드리며
문중 관계자 분들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褪於日光則爲歷史, 染於月色則爲神話”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1974년 이병주 선생이 대하소설 ‘산하’를 모 월간지에 연재하며
그 작품의 서문에 딱 한 줄 로 표현한 글입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윤식
작성일

그 동안 노심초사하시며 애써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반가운 소식 들었습니다.

김정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정중
작성일

만시지탄이나
부사공 할아버님의 '분청사기 상감 정통 4년명 김명리묘지'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예고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