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공 우암 김주선생 탄신500주년 기념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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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12-10-27 18:44 조회2,483회 댓글0건본문
2012년10월21일(음9.7)일요일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 우암 선조
묘정에서 탄신 500주년 행사를 거행 하였습니다.
여주 문화원 주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문영 여주 문화원장,이난우 (전)문화원장,
하서 김인후선생 후손,강제훈 고려대 교수,김봉회 대종회장,각 파종회장,안사연 회원과
후손등 150분이 참석 하셨습니다.
특히 부사공파 전회장이신 원로 재은 대부께서 오셨습니다.
건강 늘 간직하시길 축원 드리겠습니다.
10시30분 산신제를 시작으로 탄신 기념 고유제가 11시에 하였습니다.
초헌관 김태훈 행사위원장,아헌관 하서 김인후선생 후손,종헌관은 대종회장 순으로
잔을 올리며 500년전 선조님의 탄신을 축하 하였습니다.
다음 순서로 수년간 준비해온 시비 제막식이 이어졌습니다.
여러 내외빈께서 시비제막의 끈을 당기는 순간 가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사가독서하신 하서 김인후선생과 퇴계 이황 선생의 詩가 함께
시비에 담았기에 500년 전의 友情을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외교관으로서,나랏일을 보는 관리로서,문학을 하는 문학가로서의
선조님을 흠모하는 축사는 우리 후손의 가슴에 영원히 간직
되리라 봅니다.
많은 내외빈과 후손들의 관심이 행사장을 더욱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도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문단공 우암 김주선생 탄신 500주년기념행사 추진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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