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사대부』‘만대산의 후예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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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작성일10-12-21 14:34 조회2,589회 댓글1건본문
소설 『사대부』‘만대산의 후예들’을 읽고--------
저자- 고정욱, 2010년 황금두뇌 간
○지난달, 안동 충렬공 시향길에 재영(익) 현종께서 책 한 권을 주시어 읽고 난 후 몇 자 올립니다.
책 소개 -
○작가가 역사적 자료에 입각하여 구성한 가문소설로, 사건 구성과 등장인물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허구이다. 대한민국 국호에 대한 물음과 숭례문의 현판, 신숙주, 고구려 발해의 역사, 이시애의 난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문소설(家門小說) - 한 가문의 역사를 소설화한 문학의 장르로 가계소설(家系小說), 가족사소설(家族史小說), 대하소설(大河小說), 연작소설(連作小說), 연대기소설(年代記小說), 세대기소설(世代記小說) 등으로도 불리며 “행장 - 열전 - 가전 - 가문소설”의 순으로 완성을 이룬다.
○차례
박물관에 든 도둑
역사소설을 써보라구?
부디 이 못난 자손을
두문동 72현의 거래
도난품을 찾습니다
일제를 몰아내는 건 총칼뿐
대한민국 국호를 지은 사람
일본 서장관
어의는 받았지만
그대는 나의 장자방이야
여진족을 토벌하라
열정의 붉은 꽃
작가후기
○소설은,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문정공(휘 礩, 1422-1478)과 격변의 동시대를 살았던 신숙주(보한재, 1417-1475)를 위주로 다루면서 우리의 역사에서 오해와 편견, 왜곡된 진실을 소설의 구성요소를 갖추어 완성한다.
○소설 속, 안동김씨와 고령신씨(관련인물)
신장(申檣, 1382-1433, 숭례문 현판 書) - 孟舟, 仲舟, 叔舟, 松舟, 末舟
신중주(仲舟, 순창공) - 해(海, 봉재공)---열녀 고령신씨(烈女 高靈申氏)
신숙주(叔舟, 보한재) - 면(沔, 북백공, 용개 父), 정(瀞) - 영철(永澈)
○문경공 김수동(壽童, 만보당) 신도비 - 신용개(用漑) 찬, 유연재공 서.
○신영철(永澈, 신숙주 손자) 묘갈 - 이행(荇) 찬, 유연재공(휘 希壽) 서.
○열녀 고령신씨(烈女 高靈申氏) - 안동인 김언명(金彦明)공의 배위로 1854년, 철종 때 열녀정문(烈女旌門).
○암헌공(檣, 1382-1433)의 15대손 고령신씨(申健模공의 장녀)
○효소공(碏, 1425-1498)의 15대손 김언명(彦明, 龍奎의 장자)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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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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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문정공선조님에 대한 왜곡된 허물이 벗겨지는 기회가 제공된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귀한 서적을 안내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