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아버님 작고하신 이후

 제가 회보 63호(1999년) 부터 11년간 읽으며 뫃아 오고 있습니다

제 63호에도 좋은 내용 많이 실려 있어요,

요즈음 종보를 읽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서 끊으려고,

다시 모아둔 10년전 것을 다시 꺼내 보니 값지고 재미 난 내용들이 많습니다,

좀더 값지고 알찬 내용들이 실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를 생각합니다,

한부에 600원 인 일간지 신문도 32면에 읽고 싶은 내용들이 많지요,

교육적인, 문화적인, 정서적인 내용들이 많은데 비해서

솔직히 말해서, 종보는 별로 볼것이 없어요,

제사 올렸다는 이야기, 비석 세웠다는 이야기, 등,

40년 된 재실, 중건해야지요, 회장님, 여러분들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주간지도 아니고, 월간지도 아니고, 격월지도 아니고,

1년에 3-4회 오는 소식지인데,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광범위 하게 재료를 수집해서 좀더 알 찬 내용이 되도록

편집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송중지?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지나간 것 다시 재탕, 3탕 해도 않될가요?

좋은 방안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