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원공 재실 관리사 준공식(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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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채 작성일10-08-28 16:01 조회3,753회 댓글1건본문
2010. 8. 26일 11시 생원공 휘 성철(聲撤) 선조님의
재실 모선재(慕先齋) 관리사 준공식이 엄수되었다.
- 강릉시 교동 성곡(聲谷)마을 소재 -
공사간 바쁜 와중에도 60여명의 종인들이
참석하여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관리사 준공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江陵 종회 명예회장 영채 제공
고유제 모습(헌관:진묵(84세), 축관:재만)
관리사 앞에서 - 종인들의 기념촬영
재실(모선재) 앞에서
生員公) 휘 성철(聲撤)
공(公)은 충렬공 휘 방경(方慶)의 12대 손이요, 익원공 휘 사형(士衡생원공(生)의 8대 손이요, 강릉 낙향조(落鄕祖) 휘 기(沂)의 증손이시다. 1623년(인조11년)에 성균관 생원과에 급제하셨으며, 어려서부터 문학과 덕망이 높아 사림(士林)의 추대를 받아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방하(榜下)에 참여 하시니 문명(文名)이 천하에 알려졌다고 전해진다.
공의 증손(曾孫) 괴헌공(槐軒公) 휘 몽상(夢相)으로부터 이어지는 3세3효2열(열녀)(三世 三孝 二烈)의 효도와 열행의 미덕을 영세에 전하도록 1807년 순조께서 정려(旌閭)를 하명하셨다.
* 3세 3효 - 괴헌공 휘 몽상 -취은공 휘 석진(아들) - 성재공 휘 - 구(坵)(몽상의 손자)
* 2열(二烈) - 강릉김씨(몽상의 처), 강릉최씨(석진의 처)
예향의 고장 강릉에 우리 낙향조 할아버지가 낙향하신지 50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명문 갑족(甲族)으로 다른 씨족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었던 것은 위에 열거한 선조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이 들어 고개 숙여 감사할 따름이다.
조상의 음덕을 나누며---
모선재(慕先齋) 전경
3세3효2열지각(三世三孝二烈之閣) - 강릉시 교동 성곡마을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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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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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익원공파 강릉종친회의 모선재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자세한 행사 후기와 사진을 함께 올려 주시어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신 영채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