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와 민회빈(愍懷嬪) 강씨를 주제로 최근 출간된 소설 外 목록

최근 [천추태후]나 [선덕여왕], [동이 - 숙빈, 영조모] 등의 드라마 작품이 아닌, 어떤 담론이 작용하여 출간되는 것인지는 모르나 서점에 나와 있는 ‘소현세자’와 ‘민회빈’에 관한 소설이 많아 발간일을 기준으로 목록을 작성해 봅니다. 생각하건대 『심양장계 瀋陽狀啓』의 출간 후 기점이 된 듯 여기고 싶습니다. 책 한 권의 완역이 이렇게 어떤 인물이나 분야에 있어 출간의지를 불태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책소개 - 시아버지 인조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고 역사 속에 묻힌 위대한 여인 강빈의 36년 생애를 재조명한 책으로 조선 왕실 최초로 조선 땅을 벗어나 광활한 중국 땅, 심양과 북경에서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한껏 펼쳤던 소현세자빈 강씨의 삶이, 어머니의 행장을 기록하는 딸 경녕군주의 이야기와 어머니 강빈의 일대기를 교차하는 이중 구조로 전개된다.

역주자 - 정하영 외

원문은 생략하고, 각 페이지에 정교하게 정리한 주를 촘촘하게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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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비운의 세자 소현의 운명을 통해 대 격변 시대의 정점을 그린 소설로 청이 승리하면 환국할 수 있지만 조선의 굴욕은 끝나지 않는다는 모순된 운명에 놓인 소현 세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다.

책소개 - 추리소설가 김용상의 첫 역사소설로 이 책은 2009. 3. 31 <생각의나무>에서 발간된 『별궁의 노래』상, 하권의 개정판이다.

책소개 - 인질에서 국제무역의 개척자로 거듭난 최초의 조선 왕실 여인으로 꿈과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 불살랐던 강빈의 삶을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