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무대 여울연주단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대지의항구

경북북부지역을 배경으로‘사람을 받들고, 세상을 사랑하고’의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World Confucianism Festival)」의 야간(夜間)고가(古家)공연이 의성군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열었다.

▲ 나빌레나 공연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에서 주최하고 의성군과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야간(夜間)고가(古家)"가족사랑콘서트"가 15일 저녁7시부터 1시간동안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민산기념관’에서 열렸다.

▲ 민산기념관 잔디밭을 의자삼아

사촌마을주민들과 의성문화단체회원 등 200여명을 관람객으로 모시고 의성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여울연주단’의 관악연주,  ‘나빌레라’의 한국무용  ‘의성시낭송회’의 시낭송 등으로 펼친 야간(夜間)고가(古家)의 공연 은 참으로 이채로웠다.

▲ 나빌레나 한국무용 김현녀 외

유교문화의 산업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경북 북부권에서 펼쳐질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야간(夜間)고가(古家)사촌마을공연을 시작으로 오는10월까지 경북북부 9개 시·군에서 모두 156회 개최 될 예정이다.

▲ 허영자 의성문화원장 인사

의성군의 공연일정은 2회 ‘옛날 옛적에’ 5월29일 민산기념관, 3회 ‘꽃들의 향연’ 6월12일 조문국사적지, 4회 ‘조문국 옛 발자취를 찾아서’ 6월26일 조문국사적지 에서와 12회 ‘가을빛고운축제’까지 1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 오늘의 출연진

이 행사는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지역 문화·예술산업의 발전과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야간(夜間)고가(古家)공연 운영을 해당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운영토록 하여 의성군에서는 의성군과 의성문화원이 이를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