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경 시대 능묘와 부도(10) - 1244년 원종비 순경태후 가릉(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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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9-08-18 11:26 조회1,793회 댓글0건본문
10) 1244년 원종비 (정순왕후)순경태후 김씨 : 가릉(嘉陵)(강화도)
○ 인천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 산16-2 사적 제370호
○ 순경태후는 장익공 김약선의 딸로서 고종 22년(1235) 원종이 태자가 되자 태자비인 경목현비가 되었으며, 다음해에 충렬왕을 낳았다. 지금의 자리에는 고종 31년(1244)경 사망한 뒤 모신 것으로 짐작한다. 고려 원종 3년(1262) 정순왕후로 추대되고 충렬왕이 즉위(1274)하여 순경태후로 높여졌다.
○ 고려 원종(재위 1259∼1274)의 왕비 순경태후의 무덤이다. 무덤 주변의 석물은 부서져 없어졌고, 봉분도 무너진 것을 1974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손질하여 고쳤다.
○ 2004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시 청자등 희귀유물이 다수 출토되었다. ▲가릉 출토 옥장식품 ▲가릉 출토 은장식품
원종비 순경태후 가릉 : 강화 양도면 능내리. 사적 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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