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군 기록 자료>

출전 : 경주김씨 계보 연구회 자료

김감(金鑑)

字 殷說. 號 大安君 侍中侍郞輔國 平章事로 王建 第 三妃 神明 順成王太后 忠州劉氏 兢達 女 生 樂浪公主(諡 孝穆)와 敬順大王과 西紀 935年 婚姻, 네 번째 王子로 937年(高麗 太祖 20年) 태어남.

大君은 高麗王室의 첫 外孫으로 榮華 中에 成長했을 것으로 보며, 그의 官職이 侍郞 正4品을 거친 것은 實務職을 擔當하였던 것이고, 平章事 正二品을 지내고 侍中이 되었다고 하니, 侍中은 新羅 朝廷에서도 總察의 最高職이고, 高麗에서도 正一品에 侍中, 左 右 侍中이 있었고 朝鮮 太祖 3年(西紀 1394年)에 政丞으로 바뀌어 졌다.

이와 같은 官職은 實務職이고 國家에 中樞가 되는 官職이니 國家에 貢獻한 바가 크고 能力이 있음을 認定 받은 것이다. 또한 王氏 母后 所生인 五公子가 모두 君王으로 冊封된 것은 宗室의 禮遇를 받은 것이 明白하다.

西紀 982年(高麗 景宗 7) 壬午에는 大安君 孫 審言 等과 더불어 敬順大王의 影幀을 奉恩寺에 奉安하고 節日과 回祿에 祭를 올렸다.

高麗 顯宗 19年 戊辰(西紀 1028年) 3月 4日에 逝去하시니 享壽 91歲이다. 妃는 國大夫人 慶州崔氏이니 父는 彦撝로 入唐 登科하였고 還國해서 拜執事侍郞 高麗 太子師 翰林院令 諡文英公의 女로 四男 三女를 두다.

胤은 泰華, 次는 淑承, 三子는 濂, 四子는 湯, 五子는 衍과 三女를 두다. 墓는 譜에 開城府 北十里 鐘岩下 五龍山 南麓 舒謝亭 十里許 壬坐라고 記錄되어 있을 뿐이다.

  *상기 내용 발췌 자료 : <대안군 비문>(김동욱박사 찬. 현 경순대왕릉 앞의 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