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공 묘소 개축을 위한 강화 허유전 묘 답사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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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8-01-17 18:01 조회1,875회 댓글1건본문
1) 일시 : 2008. 1. 10(목). 09:00-17:00시
2) 장소 :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두은리 일대
3) 답사 참가자(무순) : 용주(안), 좌회(익). 항용(제)
4) 목적 : 시중공 허유전 묘소 현장 답사
5) 내용 :
오늘은 시중공 허유전 묘소 현장 답사를 가는 날이다. 2일전 안양 문영공재실에서 있었던 자문회의에 이은 활동이다. 문영공선조님의 묘역 개축의 표본으로 정해진 묘소이기 때문이었다. 표본 선정이유는 다음과 같다.
1)문영공 몰년(1321년)과 거의 동시대에 조성되었다(허유전-1323년 몰), 2)문영공(종1품)과 같이 고위 관직자(정승 역임)였다.
3)개성에서 근무하다가 죽은 뒤 이곳에 와서 묻힌 허유전 묘는 당시 경기도 전역의 전형적인 묘소 형식이다.
4)오늘날 남아 전하는 고려시대 분묘 중 원형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묘소이다.
일행은 아침 09:00시 서울 사당동에서 만나 좌회님의 승용차로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읍에서 선물용 귤 한 박스를 싣고 시내에서 전등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불은면 농협을 지나자마자 허유전 묘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우회전 하여 약 200m 정도 들어가니 마을 끝 부분에 또 하나의 안내판이 나타나면서 우측으로 홍살문(허선생님 개인이 세움, 쇠로 제작)이 보였다. 10시 30분, 총 1시간 30분이 걸렸다.
재실에 이르는 길 좌측에는 각종의 기념비가 있었고 대문 앞에는 관청에서 세운 해설판이 있었다. 우리 문영공 선조님도 이것이 필요하다며 용주님과 좌회님은 이를 실측하셨다. (높이-185cm, 폭-145cm, 내부 폭-100cm)
<강화읍-전등사길 도로, 불은 농협 옆에 세워져 있는 도로 안내판>
<허유전 묘소에 이르는 소 도로 안내판>
<대문 입구의 석물들>
<대문 입구의 홍살문-허선생님 개인 설립>
<홍살문의 문양, 물고기는 김해허씨의 상징이라고 한다>
<허유전 묘소 앞 재실의 솟을 대문, 華雲門이란 현판이 있다.>
<대문 안쪽 위>
<해설판>
<해설판>
<대문 안의 모습, 담 넘어에 허유전묘가 보인다.>
<재실(두산재)>
댓글목록
김용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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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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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아저씨 고생 많으셨읍니다. 사진으로 보니 우리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