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말씀하는 노년(老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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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8-01-10 16:53 조회1,364회 댓글2건본문

♠..법정스님이 說하는 노년의 삶..♠

나이가 들면

헐뜯는 소리,

알고도 모르는 척,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아프면 안 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 "노년의 삶" 에 대해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 박정수
댓글목록
행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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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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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글이 넘 좋아서 사진이 좋아서 몇번씩 훑어봤습니다. 매일매일 해피~~~^_______^
김상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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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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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안개비 내린 후, 녹음 속 정겨운 초가마을에 고요함이 서럽도록 잠기면, 장작패서 군불지피고 흙개어 바른 돌구들에 등대고 깊이 잠들었으면-----,일상을 다 때려치우고 돌아가 눕고 싶은 베스트 영상물이었습니다. 아! 나 언젠가 돌아가리라 코스피 5000 만들어 준다는 5년?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