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훌륭한 글을 읽었습니다.

영환 감사님께 이렇게 훌륭한 문장력과 묘사 및 서술력을 소유한 따님이 계시다니 부럽기까지 합니다.



더욱이 요즘의 대학생들이 갖는 편리성, 단순성, 편향된 미래 지향성, 무조건적 과거 부정성 등으로부터 폭 넓게 사고하고 웃 어른들을 이해하며, 나아가 과거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자기 생활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따님의 자세는 너무도 놀랍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감사님께서 갖고 계신 철학과 이념을 생활속에서 은은히 내 보여 주셨던 下敎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며,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민족 전통문화를 전수해야 할 의무를 진 현재의 우리 아버지들에게 좋은 귀감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윗 글을 우리 <안동김씨 대종회보>에 싣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다시한번 따님의 아름답고 놀라운 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김항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