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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7만순의 합동위령제 -포토 & 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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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작성일14-07-27 12:01 조회2,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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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혜스님(충무공김시민장군선양회 상임의장)은 2014년 7월26일 16시 진주시 진주성내 임진 계사 순의 단에서 국방부가 주관하고 진주대첩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4회 7만 순의 합동위령제에 충무공김시민장군 후손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공군군악대의 국민의례와 계사.임진 7만 순의에 대한 묵념 김종인 이사상 추모사와 국방부장관과 진주시장의 추도사 천주교 신부들과 원불교. 유교 의식 김법혜스님의 김시민장군 후손 분향등으로 1시간동안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엇습니다.


진주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진주성을 공격한 두차례 전투중 1차 진주성 전투인 1592(임진년)10월5일~10일의 전투를 말하며
한산도대첩.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진주 목사였던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조선군 3천여명.의병 및 성내 민간인들이 합심하여 조총 등 최신무기로 무장한 3만의 왜군을 상대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전투이자 개전 초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던 우리 조선군이 왜군에게 치욕적인 패배를 안겨줌으로써 왜군의 병참기지 확보 전략을 봉쇄하여 이순신장군이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한 전투이다. 제1차 진주성전투 당시 왜군의 사망자는 지휘관이 3백명 일반병사가 1만여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계사순의는 1차전투의 참패로 위신이 손상된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1593년(계사년)6월15일 복수전을 하도록 특별명령을 내리고
1차 전투에서 전사한 김시민장군을 대신해 창의사
김천일이 이끈 3400명의 병력을 포함한 7만명의 일반 백성들이 13만명의
왜군을 상대로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게 됩니다. 이 전투로 진주성내 모든 장병들이 전사하고

왜군은 성안에 남은 백성들을 창고에 몰아넣고 모두 불태워 학살하고 가축마저 모두 도살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를 계사순의라 하며 진주성 2차전투는 임진왜란중에 벌어진 전투가운데 최대의 격전으로 꼽히며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7만의 민.관.군이 순의함으로써 왜군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고 철수의 배경이 된 전투로 기록되어 있던 것을 5년전에
예비역 안병욱장군이 앞장서 7만 순의 들에 왕생극락을 위하여 위령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육군.공군 고위장성 대학총장 충무공김시민장군선양회 김태영.유근형.정용수.김태근 위원장과.군인.학생.시민등
천여명이 참석하여 충무공김시민장군을 비롯한 7만 순의님 들에
애국 충절의 높은 뜻을 기렸으며

김법혜스님은 진주대첩기념사업회에 충무공김시민장군동상 사진을 기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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