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사상의 생선머리 방향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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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작성일14-03-28 04:39 조회4,053회 댓글0건본문
퇴계선생은 음양설로 양은 동쪽을 상으로 하여 머리를 동쪽으로 진설하고
율곡선생은 이서 위상 개념으로 서를 상으로 하여 서두동미로 진설하여
즉 위와 같이 양설이 있는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는데요?
- 성균관 의례문답 답변 -
東頭西尾는 陰西陽東이라는 陰陽 法度에 따른 진설법이고, 儒家의 經書인 儀禮의
한편인 特牲少牢禮, 特牲饋食禮의 地道, 神道 尙右의 법도에 따라 頭西尾東이다.
라 하였으니 儒者는 西頭東尾의 진설법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少牢禮魚右首進腴疏凡載魚生人死人皆右首地道尊右故也鬼神進腴(腹也)是氣之所聚故也
生人進鰭者鰭是脊生人尙味故也
●特牲饋食禮陳鼎拜賓視牲告期條棜在其南順實獸于其上東首牲在其西北首東足 (鄭玄注)棜之
制如今大木轝矣上有四周下無足 (朱子註)無足獸腊也東足者常右也 ○疏曰下文牲在西北
首東足此實獸棜上東首不與牲相統東足者尙右也周人尙右將祭故也
●退溪曰祭饌尙左之說恐未然盖食以飯爲主故飯之所在即爲所尙如平時陳食左飯右羹是爲尙
左而祭則右飯左羹是乃尙右所謂神道尙右者然也而今云尙左非也
●與猶堂曰案少牢右首進腴(註鄭云右首變於生)公食禮右首進鰭此兩文皆在朼載之時不在
陳設之時則載與設無二法也左右者神位之左右也
●俛宇集書答李子剛別紙喪祭疑義; 祭需陳設東頭西尾取其陰陽左右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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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논쟁은 접어두고 가문이나 그 지역의 전례대로 행 함이 최선일듯하나 한 상위에서는
생선머리가 마주보지 않게 어느 방향이든 나란히 정렬해야 좋을듯합니다. -相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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