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공개릉이었던 사릉(思陵)이 한시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능은 조선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입니다.

▲ 정미수 신도비 가는 길

▲ 정미수 신도비(좌)와 현손인 정효준 신도비(우)

▲ 정미수 신도비

정미수(鄭眉壽) 자 기수(耆叟), 호 우재(愚齋). 시호 소평(昭平). 본관 해주(海州). 광주(光州) 출생. 모친은 경혜공주(敬惠公主:문종의 딸). 부친의 유배지에서 태어나 부친이 사사(賜死)되자 모친과 함께 서울로 소환되어 잠저(潛邸) 때의 성종을 시중하다가 돈령부직장(敦寧府直長) ·형조정랑 등을 지내면서, 죄인의 자식으로 벼슬을 한다 하여 수차 탄핵을 받았으나 세자의 무마로 무사하였다. 1476년 중부참봉(中部參奉), 이듬해 선전관을 지내고, 1504년(연산군 10) 참찬 겸 판의금부사를 지냈다. 1506년 우찬성으로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공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해졌다. 다음해 박경(朴耕)의 옥사에 연루되어 귀양갔다가 곧 풀려났다. 문장에 능하며, 저서로 《한중계치(閑中啓齒)》가 있다.

▲ 정미수 신도비 - 1513년(중종 8)에 처(妻) 정경부인(貞敬夫人) 이씨(李氏)에 의해 세워진 정미수(鄭眉壽)의 신도비이다. 찬자(撰者)는 강혼(姜渾), 서자(書者)는 김희수(金希壽)이다.

▲ 신도비 부분탁본 - 通德郞禮曺正郞兼承文院校
理金希壽書

▼ 조선 15대 임금 광해군 묘

▼ 홍릉. 유릉

▲ 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의 능침

▲ 대한제국 마지막황제 순종 능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