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학공파 수도권 종회 창립 총회 후기--항용(제) 제공

 

1. 일시 : 2010. 6. 13(일). 11:00시-14:00시

2. 장소 : 안동김씨 대종회관 사무실

3. 대상 : 안동김씨 제학공파 수도권 거주 종친 및 전 현종 제위

 3년여를 손꼽아 기다려 왔던 제학공파 수도권 종회 창립총회가 드디어 성대하게 열렸다. 금년 초부터는 본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심초사하며 일을 준비해 왔다. 그런데 행사 전일,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렸다. 비를 기다리는 농촌에서는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으나 행사 준비 담당자들은 마음을 졸였다.

 6월 13일 새벽, 가랑비가 내렸다. 그런데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잦아들더니 8시가 되자 그쳤다. 하늘의 큰 은혜라고 여겼다. 감사했다.

 09시 10분, 행사장인 안동김씨 회관에 도착하니 회관앞에는 이미 태남님(부평공파,기획부장), 운철님(생원공파,총무부장), 태준님(충무공파,재정부장), 태수님(참봉공파,총무부차장)이 와 있었다. 몇가지 준비물을 들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2일 전인 6월 11일엔 행사 준비팀 5명(태욱회장님, 항용사무국장, 운철총무부장, 태준재정부장, 태남기획부장)과 관묵(안) 전대종회 사무총장님이 오시어 기본 준비를 마쳤다. 이날 운철님과 관묵님은 오전 10시부터 오시어 책상과 의자를 나르느라 고생하셨다.

 대종회 사무실로 들어가니 태운 대종회사무총장님과 손여사님이 와 계셨다. 오늘 쉬지도 못하고 또 출근하셨다. 그리고 멀리 제천에 사시는 상천 제학공파종회장님이 벌써 도착해 계셨다. 새벽 6시에 출발하셨다고 한다. 감사했다. 준비 임원들은 또다시 바빴다.

 10시, 남응대종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종친들이 오시기 시작했다. 관묵(안) 전대종회사무총장님께서 자리를 빛내시기 위해 또 참석하셨고, 괴산의 태옥(충무공파) 제학공파총무님, 제천의 태헌(부평공파) 제학공파감사님이 오셨다. 모든 책상 위에는 기념타올과 행사 안내 유인물이 담겨 있는 서류 봉투가 놓여졌다.

 

   대종회 모습1

 

  대종회모습2

 

  

  사무실 내부 모습

 

 

  대종회 사무실의 충렬공 영정

 

   용인종친회 기증품

 

   충렬공 묘지석 1차 복제품

 

  충렬공 시 현액

 

  도첨의공(휘 흔) 시 현액

 

 11시, 초여름의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회관의 총회 열기도 뜨거워졌다. 약 80여 명의 종친들이 오셨다. 접수대가 바빴다.

  귀빈석. 좌로부터 남응대종회장님, 관묵 전대종회사무총장님, 상천제학공파회장님, 태욱수도권종회 회장님

 

  접수대의 분주한 모습

 

  접수대의 모습

 

  유일한 여성 종친-천안 병천의 생원공파 연응(蓮應)님

 

  회의 대기중

 

  회의 대기중

 

  회의 대기중

 

 

  

 

  회의 대기중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다. 사회자는 항용(양덕공파) 사무국장이 맡았다. 수도권종회 창립 발기위원회 회장이신 태욱님이 임시회장을 맡아 개회를 선언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 선조님 및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회장님의 내빈인사 소개를 마치고 수석부회장으로 위촉된 제학공파의 대종손이신 준회(시정공파)님께서 경과보고를 하였다.

  묵념

 

  준회 수석부회장님의 경과보고

 

이어 임시회장님께서 인사말을 하셨다. 여기서 태욱회장님은 수도권 종회의 발기 진행과정의 어려움과 창립총회가 갖는 뜻깊은 의미를 강조하셨다.

  태욱회장님 인사말

 

이어 남응대종회장님은 축사에서 수도권 종회 창립의 당위성을 말씀하시고, 앞으로 수도권 종회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대종회의 10억 모으기 운동의 적극적 동참을 역설하셨다.

  남응 대종회장님 축사

 

이어 상천 제학공파회장님은 축사에서 전 7만여 종친 중 5만여 명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도권종회의 탄생 의미를 말씀하시며 앞으로의 큰 기대와 적극적 활동과 협력을 강조하셨다.

  상천제학공파회장님 축사

 이어 상근(생원공파) 상임부회장님의 수도권종회의 창립 취지를 밝히는 창립 선언문을 낭독하셨고 이어진 안건 토의 및 의결에서는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상근 상임부회장의 선언문 낭독

 

  1. 수도권 종회 창립 의결 : 만장일치 가결

  2. 회칙 심의 및 의결 : 만장일치 가결

  3. 임원 선출

    가. 회장 : 김태욱

    나. 부회장 및 이사 : 발기회에서 파별로 추천 받아 정한 원안 가결

         부회장-20명,  이사-50명

    다. 감사 : 김대식(괴산, 부평공파), 김태훈(병천, 교관공파)

    라. 각 임원 : 발기회에서 정한 원안대로 가결

      1)고문(5) : 태진(참봉공), 두응(충익공), 상훈(참봉공), 상조(교관공),

남응(교관공),

      2)수석부회장(1) : 준회(시정공파)

      3)상임부회장(5) : 인응(충무공), 태선(생원공), 상근(생원공), 운식(교관공), 참봉공1명 미정.

      4)부회장(14) : 명렬(부평공),규철(부평공),규태(충무공),태락(교관공),익응(교관공),규흥(문숙공),탁응(충익공),태훈(생원공)-6명 미정

      5)사무국장 : 항용(양덕공파)

      6)총무부장 : 운철(생원공파) 

     7)재무부장 : 태준(충무공파)

      8)기획부장 : 태남(부평공파)

      9)홍보부장 : 근식(생원공파), (1명 미정)

 4. 사업 계획의결 : 만장일치 가결

   가. 친목도모사업 : 1)연 2회 서울 근교 등반대회 실시

                     2)제학공파 회보 발간

   나. 숭조사업 : 병천 도정사 제학공파 합동 시제에 전세 버스로 참여

   다. 기획사업 : 수도권 종회 사무실 마련 계획 추진

  사회자-항용사무국장

 

  태운 대종회사무총장의 사무실 소개

 

 이어서 기타토의 및 공지사항 소개에서는 태운 대종회 사무총장님의 충렬공 묘지석과 최초의 족보인 경진보 소개가 있었고 이어 사회자로부터 대종회 사무실에 게시되어 있는 문온공의 아드님이신 부사공(휘 명리) 묘지호와 충렬공(휘 방경)과 도첨의사사공(휘 흔)의 액자 시, 현수막에 들어 있는 제학공파 내 주요 역사 유물과 유적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6월 26일 신임 회장 및 임원들의 병천 도정사 고유제 계획, 6월 30일 종로 3가 <청수장>에서의 이사회 예고, 새로 개설한 제학공파 수도권 종회 카페 소개, 제학공파 25년사 발간을 위한 편집 원고(소 종중 소개) 부탁 등이 있었고 이날 기부금을 주신 분들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기부금 제공자  (생략)

  

 이어 초회장이신 태욱회장님이 제공한 기념품(타올) 소개가 있었고 폐회선언을 한 다음 기념 촬영을 하고 1층 식당(태능 숯불갈비)에서 즐겁고 다정한 식사를 하고 전 일정을 마쳤다.

  일동 기념촬영

 

   기부금 현명대

 

  태욱 회장님과 홍일점 연응님.

 

  연응님

 

  대종회 서고모습1

 

  

  대종회 서고모습2

 

  기념 증정 타올

 

  당일 배부된 행사 유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