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한 해를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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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응 작성일09-12-13 09:21 조회1,996회 댓글2건본문
안녕하십니까?
이제 기축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군요. 그동안 현종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해를 넘길 수 있어 무슨 말씀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가오는 경인년 한 해도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저는 절명의 심정으로 "대종회 10억 모으기 운동"을 호소 드린 바 있습니다. 이 크나큰 사업의 성격을 더 이상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60만 종인 모두는 긍정적으로 인정하시면서 찬사를 보내 주시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 까지의 성과는 예상외로 미미한 실정으로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옛말에 "십시일반"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주저하지 마시고 서둘러 단기간 내에 우리의 저력을 과시하고 대종회가 우리 모두의 상징체로서의 기능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믿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간절히 목놓아 읍배를 올리옵니다.
댓글목록
김중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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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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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60만 대종회 종인을 위한 대 사업을 주도해 나가시는 남응 대종회장님의 수고와 노고앞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몇가지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10억모으기운동'전개 안내 및 호소문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가운데 맨 하단부에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한 종친 여러분들의 조언과 발전적 제안을 수렴 하겠습니다. 비판이 아닌 긍정적, 발전적 의견을 대종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기재된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일개 종원으로서 댓글란에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으며 다른 일부 종원들 역시 통장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는 것으로 아는 데 대종회 측은 거금 10억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 하면서 댓글로 단 의견에 납득할 수있는 대꾸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대종회를 우리 일반 종인들이 어떻게 믿고 그 운동에 동참 하겠습니까?
참고적으로 본인은 대종회장님께 판서공 창립및 족보 관련하여 우편내용을 보내 드린 바가 있슴에도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에 대한 회신이 없습니다. 대종회는 자신들의 입맛대로만 의견 내놓고 그에대한 긍정적인 의견만 달라고 하면 그것이 어떻게 우리 안김 대종회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60만 대종회 회원이 믿을 수있는 대책안을 제시하셔야 하는 것은 - 일개 종원의 권익 보호와 변방의 소수 종중의 보호 대안을 먼저 제시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에 감히 부족한 종인이 대종회의 대단한 사업의지에 보다 발전적인 지향성을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하는 의견을 제시하오니 민폐된 문장이 있다면 부족함에 의한 소치로 생각하시어 양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영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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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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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중묵 회원님의 통장 관리 부분에 대한 말씀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에 대한 보완 장치를 잘 마련해 주시면 회장님께서 추진하는 사업이 매끄럽게 진행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중묵 회원님께서는 소파의 의견을 제대로 들어 주지 못했다고 해서 다른 종인들이 듣기에 조금 거북스러운 내용의 댓글을 다는것은 부적절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종회 일이라는 것은 무한 봉사정신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