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마을 소개(메스컴에 소개된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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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9-03-06 00:04 조회2,114회 댓글3건본문
안동김씨 육백년 세거지 사촌마을 만취당과 종택-지금은 입구(口)자 형태의 종택입니다
건너사촌 목장
진입로
코스모스 꽃길의 사촌마을
사촌서림(가로숲)
사촌경로당 (아버님은 잘계신지......)
초가집(섬촌댁)
도연댁(고 김면호 선조님댁 만취당 뒤)
만취당 서편길-쐐기풀 돋던 길이 황토 포장으로 바뀌었다
만취당과 도평의공 고려 (종택)
종택을 지나는 과객
만취당 마루..시원하고 모기가없는 1580년대 목조건물 420년 정도 되었지요
1965년도 콩나물교실 해소로 점곡국민학교 교사 증축때 문중어르신들이 후세들 교육을 위해 교실로 주저없이 내어주신곳(초등3년때)
관선문(후산정사 정문)-퇴계선생께서 고제 김만취당(사원)께 관선시를 내려주심에서 연유됨
후산정사와 회화나무- 향나무뒤에 후산사도 옆에 있지요
고향의 대청마루에 걸린 잘 영글은 옥수수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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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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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우리 문중의 역사와 관념과 예술이 하나로 응결된 전통미,
그 속에 스며있는 우아미를 잘 감상했습니다.
우리 문중의 대표 얼굴이요, 자랑이요, 보물이요, 예술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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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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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어찌보면 홰괴한 억측일 수도 있겠지만 공교롭게도 임진왜란때 우리나라에 귀순하여
사성 김해김씨(우록)를 받으신 김충선 장군의 본명이 재미있게도 沙也可(사야가) 입니다.
모래사자라는 한자가 그리 희귀하게 사용되는 글자는 아니지만 어떤 곳에서는 사야가의
사자를 성씨로 표현한 곳도 있는 것을 보면 혹여 [사촌출신의 누군가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해협을 건너 정착하여 살다가 성은 잊어 버리고....그냥 상상 입니다.
김정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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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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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어제 밤늦도록 더듬거리며 올렸는데 위의 답글을 보니 피로가 확 풀립니다!
사촌마을과 임진왜란 어쩌면 당시 영의정 서애대감의 출생지이자 외가마을이며
그의 외조카들인 만취당 독수헌 후송재 3형제분의 의병으로 일본의 미움을 샀을 것이고
일본정벌 충렬공의 후손마을로 1895년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사건)이듬해 병신의병으로 마을이 불바다가 되었다니 슬픈일이지요. 또한 6.25 때도 많이 불탔으니......윗글 참 재미있는 상상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