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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충렬공 관련 소설, 전기, 열전, 평전, 단행본-<여몽 연합군의 일본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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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작성일08-12-11 13:14 조회1,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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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간위 자료]-다시 읽는 충렬공 관련 소설, 전기, 열전, 평전, 단행본

<여몽 연합군의 일본정벌>-정순태 저

2007년 2월 13일 초판, 김영사 펴냄

○책소개 - 2004년 월간조선에 연재되었던 <여몽연합군의 일본정벌>의 현장답사기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으로 1274년과 1281년, 두 차례에 걸친 여몽연합군의 일본정벌에서 결사항전 하는 사무라이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며 승승장구하던 고려 정예군을 이끈 김방경의 ‘육지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진격하면 본토까지 짓이길 수 있다’는 전략이 몽골장수들과 첨예한 대립구도로 어긋나 잠시 전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결국 거대한 태풍에 휘말려 천길 바다 속으로 침몰하고만 그 뼈아픈 패배 뒤에 가려진 역사의 진실을 부활시켜 정리한 여몽연합군의 일본정벌에 관한 요약서다.

○차례 - 머리말. 프롤로그. 1장, 몽골의 예봉을 꺾은 삼별초의 항쟁. 2장, 여몽연합군의 불협화음. 3장, 식지 않는 일본 정벌의 욕망. 4장, 태풍이 할퀴고 간 동아시아. 참고문헌. 찾아보기

○내용의 일부 원문 -

 제1차 원정 때 홍다구는 도원수 흔도와 함께 ‘육지에서 숙영하고 바로 다자이후를 치자’는 김방경의 계책을 물리치고 귀함했다가 폭풍우를 만나 패전했다. 작전실수를 범한 흔도와 홍다구는 오히려 김방경에게 증오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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