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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혹시 귀신집 보셨나요? 제가 살고있는 인근에 귀신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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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작성일08-06-25 13:38 조회1,88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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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늘은 귀신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아래쪽 이미지첨부)

 요즈음 정보화가 발달하여 세상을 한눈에 보는 시대에 무슨 뚱단지 같은

 귀신 이야기를 하느냐고 하시겠지만 정말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인근

 지역에 귀신이 출몰하는 흉가가 있어서 소개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도 3번을 그 흉가에 들어갔다 나왔어요.저는 성격이 궁굼한것은 해결하지

 않고서는 못 넘어가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주변사람들로 부터

 그 흉가에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루는 요즈음 세상에 무슨귀신

 이 나온다고 그럴까 하고 그집으로 갔어요.그런데 그집에 입구에 들어서니

 정말 머리털이 쭈삣서고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해서 도져히 혼자서는

 들어갈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며칠후 담력이 크기로 유명한 친구 3사람을

 데리고 그집에 들어갔어요. 백주 대낮인데도 모두들 말은 하지 않지만 다리

 가 후들거리는 모양입띠다. 옥상에 올라가서 주변 상황을 살펴보니 주변은

 아까시아 숲으로 욱어져 있고 주변은 온통 공동묘지 자리가 아니겠어요,

 무슨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하여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또다시 몇년뒤 저와

 친한 장로님과 안수집사님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더니 그럼 한번 가보자

 해서 그 흉가에 들어갔어요.원한이 있는 귀신은 천당으로 가라고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하고 왔어요.그런데 모두들 머리끝이 쭈삣서고 온몸에 힘이

 쭉 빠진다고 합띠다. 그흉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과거 약 10여년전 그집을 처음 건축한사람은 횟집을 운영하였어요.

 그런데 횟집을 운영하고 약3년인가를 돈을 잘 벌고 다음사람에게 인계를

 하였는데 그 다음사람은 밤에 여자울음소리가 들리고 갑자기 문밖에 귀신의

 그림자가 비치며 문이 갑자기 열리고 수족관의 물고기가 튀어나오고 쿵쿵

 사람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횟집이 망하였다고 했고 그다음또 이집을 인수해

 서 장사를 하는사람마다 일이꼬이고 재수가 엄버지기로 없어서 다 망하고 .....

 그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집을 방문하여 밤중에 기겁을 하여 도망을 나왔다고

 합니다. 절에 스님도 그집을 절간으로 만들려고 밤에 들어갔다가 기겁을

 하고 도망을 나왔다고하고 여러이야기가 들립니다.

 제가 관할 군청및 면사무소에 전화를 하여 이지역 관광상품으로 더할수 없이

 멋진곳인데 왜 이렇게 방치를 하느냐 4차선 국도변에 흉가를 둘것이 아니라

 깨끗이 잘 수리를 해서 "귀신체험장"으로 관광상품화 하면 전국에서 귀신

 을 체험하기 위하여 하루에 수백명이 몰려올텐데. 아니면 "해병대 담력훈련장"

 으로 활용하면 좋은태고, 하고 제안을 하자 글쎄요 그것이 개인소유라서....

 그럼 귀신이 나오긴 나옵니까하고 물었더니 담당자 역시 귀신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곳 동해안 바닷가 4차선 국도가 시원하게 뻣은 국도에바로 인접

 하여 이런 흉가가 있습니다. 참말로 이상하지 않습니까? 요즈음에 이런 귀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요? 정말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사진입니다.

 

 

          귀신집귀신집2  귀신집3  귀신집4 귀신집5

 

 

귀신출몰안내문1  귀신출몰안내문2

 


댓글목록

김우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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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그간 잘계시지요. 낭랑 특집도 해(회)주시요.
회 집이라 귀신도 많겠군요, 여자 울움소리라 누가 회 칼로 뭐 했나.
내가 보기엔 첫장 경치는 아득해 보이는 집같은데요 정겨움도 느끼고,
그럼 뒷잡에 사시는 분은 괜찬답니까. 함 사고도 치고 싶은데요.

솔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솔내
작성일

  오싹하게 시원합니다.
정말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 좋겠네요
안내문으로 보아 들어가지 못하도록하는 엄포 같은 느낌도 들구요
감사합니다.

김재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원
작성일

  사진중 6번은 그곳의 관련사진이 아닌것 같아서 삭제하였습니다. 그런데 귀신이 출몰하는 흉가에 들어갔다오면 재수가 엄청없는 사람과 운재수가 좋은사람이 있는모양입니다.지금까지 저와 함께 들어갔다온사람중에 운때가 없는사람이 있었는가하면 제경우는 돈이 생깁띠다.처음 들어갔을때가 2001년인데 돈이생기고,최근에 들어갔다온것이 5월인데 그이후에도 돈이 생깁띠다.많은돈은 아니지만,ㅋㅋㅋ 귀신집 흉가에 들어가서 무섭지 않으면 귀신한테 이긴것이되어 운때가 풀리고 귀신집에 들어가서 무서워서 벌벌떨면 귀신한테 진것이 되어 그이후 운때가 아주 나쁘지요.맞거나말거나,,,, 옛날 어른신들 말씀~~~

김정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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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으 ~ 벌써 음산한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대부님~!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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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더운 날
에어컨보다 더 시원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피서 특집 시리즈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