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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공 전기> 원고 자료(14)-충렬공 신도비 재건기(족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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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8-05-28 14:28 조회1,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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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洛君 忠烈公 神道碑 再建記> (족보본)    (*)는 필자 주임

(*위 ‘上洛君’의 ‘君’은 ‘郡’의 오기임)

 忠烈公(諱方慶)께서 西紀一三00年 八月 十六日에 下世하신 後 王命에 依하여 神道碑를 建立한 事實은 文獻上에 記錄은 있으나 어느 때 어디에 建立하였는지 그 年代와 場所가 未詳하다.

 그때의 神道碑는 數次 經被禍로 亡失되고 그 後 數百年 동안을 再建치 못하고 내려오다가 西紀 一九六八년 十一月 三日에 大宗會가 創立 發足되자 오랫동안 沈滯하였던 爲先事業을 着手하기로 하여 第一次的으로 忠烈公 齋室을 重建하였고 第二次事業으로서 神道碑를 建立하기로 하여 安東郡 祿轉面 九松洞 山一一七의 三에 數地(*敷地의 오기) 壹百拾壹坪을 買入하여 特志宗人들의 恪別한 協助下에 西紀一九七一年 十一月 二十六日에 現地의 神道碑를 建立하고 宗人 百餘名이 서울 淸凉里驛에서 特別機動車를 貸切하여 安東 現地에 내려가 京鄕各地에서 雲集한 數百名의 宗人 및 地方有志 來賓과 더불어 除幕式을 盛大히 擧行하였다.

 神道碑를 建立함에 있어 當時 大宗會 副會長이었던 好振(按廉使公 二十一代孫) 宗人과 日本 京都에서 土建業을 하는 翼元公十七代孫 又榮宗人께서 特히 物心兩面으로 貢獻한 功勞가 至大하였음.

 西紀 一九七九年 己未 盛夏

     按廉使公后 裔孫 崙會 謹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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