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남애집(도-휘 상원의 문집) 경매 입수

페이지 정보

김항용 작성일08-05-21 11:47 조회1,777회 댓글2건

본문

 

 오늘 10시 11분, 모처에서 실시한 인터넷 경매에서 도평의공파 만취당(휘 사원)의 손자이신 남애공(휘 상원)의 문집(필사본)인 남애집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물품 소개 내용입니다.

 

 *金尙瑗(김상원. 1598-1687) : 士元의 손자이고 호는 남애 이다. 寒岡 정구선생과 旅軒 장현광선생의 문인으로 스승의 가르침을 열심이 받아 들여 공부하였다. 병자호란의 굴욕을 한스러워 하며 大明統紀를 숭상하니 세인들이 崇楨處士라 일컬었다. 출품물은 필사 유고본이며 상태는 양호. 크기는 가로 19센티, 세로 28센티이다. 

 

 nam05_1.jpg

  <책 표지>

 

nam02_1.jpg

  <책 내부 소개1>

 

nam03_1.jpg

  <책 내부 소개2>

 

nam04_1.jpg

  <책 내부 소개3>

댓글목록

김정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정중
작성일

  아이쿠 반갑습니다 남애할배는 92세를 사시고 小 松隱(6대조 金光粹) 으로 일컬어지시며 안동 능골 묘소관계를 물으시며 다니셨다는 내용이 문헌에 나타난다 들었습니다. 위토를 장만하신 양진당 상린공의 맏형되시지요 2008-05-21

김윤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윤식
작성일

  ■ 梅園日記 十八
癸未 二月小乙卯 (1643년 인조 21년)
二日丙寅
騎馬出郊外. ○義城 金尙瑗來見, 乃上洛公姓孫欲考見上洛族譜云.
말을 타고 교외로 나갔다. ○의성의 김상원(金尙瑗)이 방문하였다. 상락공의 성손(姓孫)인데 상락(공의) 족보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