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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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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작성일08-03-17 18:30 조회1,67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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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가 글을 올립니다.

가끔씩 반복되는것 같은데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기에 .....

 

명색이 안동김씨 대종회 총회 자리가 아닙니까?

사진을 보다가 회순이 보이잖아요.

 

그 많은 참석자중에 누구도 보지못했으며 다른 종인은 관심이 없습니까?

사무총장이나 집행부는 행사에 대해 그리도 무신경합니까?

 

하도 답답해서 서론이 격한것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회순의 오자(틀린글자)를 보십시다.

 

●의례 義禮  →   儀禮

●소개 召介  →  紹介

●수여 授與  →  윗 사람에게 줄 경우는 증정이 옳을것임

●감사 監査  →  監事

●개선 改善  →  改選

●전수 傳受  →  傳授

●기타 基他  →  其他

 

우리 모두 다시는 이런 망신스런 일이 없도록 대오각성합시다.

댓글목록

김영윤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영윤
작성일

  지적 하신 용기(?)에 감사드리며 그날 현장에 있었고 사진을 찍어 올린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문중의 대사를 치룸에 딸리는 인원과 인수 인계 과정에서의 어수선함은 십분 이해가 가지만 좀더 신중하게 살피지 못한 집행부에 드리는 질책에 공감합니다
요즘은 남의 오류를(그것도 사이버상으로) 지적하는것도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시대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