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문온공의 교류 인물(2) 포은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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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6-04-07 11:22 조회1,560회 댓글2건본문
정몽주(鄭夢周)
1337(충숙왕 복위 6)∼1392(공양왕 4). 고려의 문신·학자. 본관은 영일(迎日). 경상도 영천출생. 초명은 몽란(夢蘭) 또는 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1. 가계 | |||||||||||||||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습명(襲明)의 후손으로 운관(云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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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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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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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상락군(上洛君) 김묘(金昴)의 아들 구용, 구덕은 형제간이십니다.
안정공 구덕의 딸이 태종전(太宗殿)으로 뽑혀 명빈(明嬪)이 되었으므로 동지총제(同知摠制) 한성 부윤(漢城府尹)으로 그리고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가 되었다. 솔내 영환님이 올려 주신 글중에 명빈에 관한 내용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역성혁명을 통한 조선의 개국과정에서 훌륭하신 척약제 구용은 정몽주와 철친한관계였고, 동생 구덕은 태종에게 딸을 주는 인맥을 통해 사대부 가문에 적지않은 고통이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몽주는 사실과 달리 포악한 이기주의자였으나 숙종조에 들어와 미화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김태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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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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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태종 이방원과 선죽교 정몽주 그리고 안동김씨 형제 구용(문온공)과 구덕(안정공). 역성혁명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럴 때는 일찍 돌아 가신 것도(1384년) 불행중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