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강 철교 모습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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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2-04-19 19:38 조회1,772회 댓글0건본문
1900년 건설된 최초의 한강철교의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100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 봅니다.
한강철교는 한강사상의 최초 다리로, 건설공사는 1896년 3월 29일 경인철도 부설권이
모오스에 의해 취득된 후 1900년 7월 5일 준공되기까지 총 4여년에 걸친 대공사였다.
또한 국내 최초의 근대식 토목공사로 수많은 인부를 한강 모래벌에 모이게 함으로써 용산
일대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했음을 말할 것도 없다. 이어 1905년 경부선이 부설되자 수송량이
증대하게 되어 기존 설비의 개량이 요구되었다. 특히 한강철교는 운행 밀도의 심화에 따라
강도면에서 그 개축을 시급히 서두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복선화시킬 필요성이 요구되어
이 교량 위쪽에 한강 제2철교를 가설하게 되었다. 현재의 한강철교는 셋으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 것은 1944년 6월 개통 사용중이던 것을 1950년의 6.25동란으로 말미암아 6월 28일
아군의 작전상 폭파로 3선이 완전히 폐선되었다. 그 후 1951년 수도 서울을 수복한 후
A선(중아교량)은 동년 4월에 착공하여 동년 6월에 B선(상류교량)은 1952년 2월에 착공하여
6월에 가복구공사를 완료하여 임시로 사용하였던 것이다. 이어서 C선(하류교량)은 1952년 1
0월에 착공하여 1957년 7월에 완전 복구함으로써 가복구로 임시 사용하던 A,B선은 사용을
중지하고 C선만 전용하였다. 1966년 2월에 복구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일 청구권 자금
제1차 재정 차관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철교 A,B선 복구와 경인 복선화 건설공사를 1967년
8월 28일에 착공하여, 폭파된지 19년만인 1969년 6월 28일 완전복구하여 현재의 한강철교로 면모를 갖
추었다.
최초의 한강철교 모습
한강철교 건설 현장
6.25 당시 처참한 모습
▣ 김주회 -
▣ 김항용 -
▣ 김창우 - 이 끊어진 다리때문에 부교로 건너서 엄마손잡고.....
▣ 김정중 - !!
▣ 김태서 -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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