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빈에 관한 자료는 안동김씨 족보에는 상세한 것이 없어 고증할 길이 없으나



명빈은 세종의 후궁이라는 자료도 있지만 여러가지 증거로 보라 태종의 후궁이



거의 틀임 없다. 후궁도 일반 후궁이 아니라 왕후인 원경왕후를 대신하여 간택을 거쳐



빈에 봉해저서 왕후에 버금가는 지위었다.



명빈의 아버지는 안정공 김구덕선조인바 안정공파의 파조이시며,



문온공 김구용 선조의 막내동생이시다.



어떤 자료에는 명빈의 아버지가 김구덕의 아들 김오문이라고 된 것도



있는데 이는 명백한 오류이다.



김구덕의 아들 김오문의 딸은 휘빈인바, 문종의 세자 시절 첫번째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세자빈으로



휘빈에 봉해졌으나 세자(후의 문종)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 질투한 물미스러운



사건으로 폐빈되었다. 그후 세자(문종)는 봉씨를 세자빈(순빈)으로 맞이하였으나



아마도 요즈음으로 말하면 레즈비언이었던 모양인데 또 동성애 사건으로 폐빈되고



다시 맞은 세자빈이 바로 단종을 낳고 바로 죽은 현덕왕후 권씨이다.





▣ 김태서 -

▣ 김재원 -